"스윙에 진심인 골퍼 잡아라"..승부수 띄운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2025-04-22
한성에프아이의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브랜드가
출범 4년만에 기능성을 강화한 신규 라인을 출시하고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국내 골프웨어 시장이 경기 침체 영향 등으로 위축된 상황이지만
프리미엄 라인을 강화해 진성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18일 한성에프아이에 따르면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이번 봄·여름(SS) 시즌
새롭게 출시한 엑셀러(XCELLER) 라인의 남성 여름 티셔츠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데도 주문량이 늘어 리오더(재주문)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서둘러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2021년 국내에서 론칭한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처음으로 엑셀러라는
이름의 라인을 선보였다. 이런 식으로 라인에 명칭을 부여하면서 힘을 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엑셀러는 엑설런트 올 어라운드 퍼포머(EXCELLENT ALL-AROUND PERFORMER)의
줄임말로 어느 곳에서나 최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의미다.
골프채 뿐만아니라 엑셀러 라인의 의류 자체도 기능성을 갖춘
하나의 장비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이 브랜드 론칭 4년만에 신규 라인을 출시한 건
최근 침체된 골프웨어 시장 분위기와도 연관이 있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기간에 급증했던 MZ세대 골퍼들이 이탈한데다
내부 부진이 이어지면서 골프웨어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영향이 크다.
일단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고가의 프리미엄 라인과 가성비 제품으로
양극화되고 있는 골프웨어 시장에서 신제품을 내세워 진성 골퍼를
사로잡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대대적인 TV광고도 진행 중이다.